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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 태안의 효자 상품 송화소금!
- 작성자 솔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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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19-06-05 18:14
청정하면서도 조수간만의 차가 크고 넓은 서해안
그 중에서도 청정 태안에서 생산되는 송화 소금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소나무의 꽃가루가 염전에 내려,
염전밭의 소금과 만나면, 태안의 자랑 명품소금 송화소금이 탄생합니다.
날씨가 잘 맞으면 저절로 생산이 가능하다고 하는데
이런 송화 소금은
매년 5월 딱 일주일. 동안만 가능하다합니다.
송화소금은 기존의 천일염과는 가격이 2배이상 차이 납니다.
송화소금이 태안의 자랑이 된것은 모두 태안의 자연환경 때문입니다.
태안은 산림의 90%가 소나무인 데다
500ha가 넘는 염전이 있어 송화소금 생산에 최적지가 되었습니다.
송홧가루는 음식에 있어 독특한 풍미를 더해주기 때문에,
송화주, 송화강정, 다식 등을 만들 때도 주가 되는데,
이런 송홧가루가 천일염을 만나면, 천일염의 풍미는 높여주고,
송화가루의 비타민, 칼슘, 마그네숨도 합쳐져, 더욱 좋은 식재료가 된다고 합니다.
태안,
소나무 숲과 염전.... 천해자연이 빚어낸 명품 소금이 지역의 특산물이 되어,
효자가 따로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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