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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양주를 넘어, 하나의 문화재로 솔송주
  • 작성자 솔나라
  • 댓글 0건
  • 조회 2,393회
  • 작성일 19-05-21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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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 개평 마을에는 500년의 정통을 이어가는 명가원 양조장이 있다.


예로 부터 하동 정씨 집안의 제사와 경조사에 사용하기 위해,


가장 품질 좋은 재료를 이용하여 술을 빚어왔던 노하우가


이제는 명인에게 전해져, 제조장으로 발전하고 문화재가 된 것이다.


국내산 쌀과, 솔잎, 송순으로 빚어낸 술은 함양의 대표적인 가양주(집에서 빚는 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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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올해로 6번째 시연회는 매년,

소나무의 새순(솔순)이 열리는 시기에 맞춰 열린다.


시연회는 경남도 무형문화재 35호. 대한민국 식품명인 27호인 솔송주 기능 보유자 박흥선(67)명인이 딸과 함께 술을 빚었다.


소나무의 새순으로 만들었다고 해, 송순주(松筍酒)라고 했지만, 지금은 솔송주 라고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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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송주는 누룩을 만드는 것으로 시작한다.

뒤이어 찹쌀로 죽을 끓이고, 전통방식으로만든 누룩과 잘 버무려 3일 정도 발효시킨 뒤 밑술을 제조한다


이어 술맛을 좌우하는 핵심인 솔잎. 송순을 채취 후 쪄낸다
(솔 특유의 떫은 맛을 제거하기 위해)


다음은 고두밥을 찌고, 밑술과 쪄낸 솔잎,송순을 섞어 잘 저어준 뒤 발효시킨다.


발효는 상온에서 발효시키다가 3일 뒤부터는 온도를 낮춰 3주간 저온발효를 시킨다.


그 후. 완성 된 술에 전통 체를 박아 윗 부분은 맑은 술을 걸러내고, 창호지를 받치 체에 한번 더 걸러내면 맑은 솔송주가 완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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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송주의 맛은 소나무 아래에 누워. 은은한 솔향을 맡는 것 같다 한다.


적당한 단맛은, 도수가 높음에도 불구하고 바디감과 목넘김을 좋게하며,


솔잎의 그 향 또한 입안에 오래 남아 맴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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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유산과 지리산을 배경으로 아룸다운 한옥이 모여,마을을 이룬 개평마을의


맑은 물과 공기, 푸른 소나무, 그리고 장인의 정성이


솔송주 한병에 가득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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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네이버 백과, 솔송주 명가, 연합뉴스








한국솔잎연구 1등기업 솔나라

김정진 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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